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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포커스] 중진들, 출범 한 달 '김기현 체제'에 쓴소리 / YTN

2023-04-12 47 Dailymotion

■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김재섭 국민의힘 도봉갑 당협위원장, 서용주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나이트]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김기현 대표 출범 한 달 만에 최고위원 그리고 중진의원들 연석회의가 열렸는데 이거 꽤 오랜만에 열린 거죠?

[김재섭]
거의 1년 만에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대개 저희가 연석회의를 하게 되는 경우에는 특정 사안이 발생하거나 아니면 당의 무거운 결정들을 내릴 때 중진의원들과 연석회의를 하게 되거든요. 그 가운데서 쓴소리도 많이 나왔다. 최근의 지지율이라든지 앞으로 총선 전망이 밝지 않다는 우려들이 있었기 때문에 여러 가지 이야기들이 오고간 것 같고요.

저는 한번쯤 필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러니까 지금 당에서 이런저런 설화 때문에 사실은 첫 지도부가 허니문 기간을 즐겼어야 됨에도 불구하고 많은 비판 속에서 오히려 지지율을 자초하게 하는 그런 일들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중진의원들이 나서서 조금 쓴소리를 하신 것으로 보이고요.

이걸 계기로 더 자주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중진의원들을 시작해서 저는 초선의원 간담회도 많이 해야 한다고 보고요. 재선의원 간담회도 많이 해야 된다고 보고. 또한 당원들이나 아니면 당에 비판적인 시선을 가지고 있는 유권자들의 목소리도 이번 기회에 많이 들었으면 좋겠다 이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늘 중진의원들 말씀하신 대로 굉장히 쓴소리도 많이 했습니다. 당 지도부 최근에 있었던 여러 가지 발언 논란이라든가 전광훈 목사 문제를 어떻게 해야 되느냐. 여기에 단호하게 대처해야 한다, 이런 얘기들도 많이 나왔는데. 초선, 재선 간담회도 이참에 많이 해서 얘기를 많이 들어야 한다는 얘기를 해 주셨는데. 중요한 건 얘기를 듣고 반영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서용주]
그렇죠. 그러니까 말과 행동이 두 가지가 있을 때 말을 믿어야 될까요, 행동을 믿어야 될까요? 행동이죠. 그러니까 지금 김기현 대표의 행보 자체가 태생적으로 김기현 대표가 가지고 있는 한계가 있죠. 그러니까 용산에서 낙점한 대표라는 그런 한계를 김기현 대표가 깰 수 있을지에 대한 숙제거든요.

결국은 중진의원들을 만나서 최근에 본인의 면이 안 서니까 물론 최근...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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